강아지에게는 위험한 초콜릿, 고양이에게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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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초콜릿은 절대 금기입니다.

초콜릿에 함유된 테오브로민 성분은 고양이에게 심각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에 이어 고양이도 초콜릿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와

증상, 응급 처지 방법, 절대 주어선 안되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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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

  • 테오브로민은 카카오에 함유된 성분으로, 카페인과 유사한 작용을 하지만 고양이는 사람보다 분해 속도가 느려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테오브로민 중독은 구토, 설사, 빈뇨, 심장 박동 이상, 발작, 혼수, 심지어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초콜릿의 종류에 따라 테오브로민 함량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크 초콜릿, 베이킹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는 위험성이 높습니다.
  • 고양이의 체중과 체질에 따라 중독 반응이 다를 수 있지만, 소량의 초콜릿 섭취라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초콜릿 중독 증상 및 대처 방법

초콜릿 중독 증상

  • 섭취 후 4시간 이내: 구토, 설사, 빈뇨, 갈증 증가, 불안
  • 심한 경우: 심장 박동 이상, 호흡 곤란, 경련, 혼수, 사망

초콜릿 중독 대처법

  • 즉시 동물병원 방문: 고양이가 초콜릿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세요.
  • 빠른 처치: 초콜릿 섭취 후 2~4시간 이내에 처치를 받을 경우 회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정보 제공: 동물병원 방문 시, 고양이가 먹은 초콜릿 종류, 섭취량, 증상 등을 정확하게 알려야 합니다.
  • 치료: 테오브로민 해독제는 없지만, 위세척, 구토 유도, 인공호흡, 심장 모니터링 등의 치료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 퇴원 후 관찰: 퇴원 후에도 집에서 최소 36시간 이상 고양이의 상태를 지켜봐야 합니다.

주의사항

  • 증상 관찰: 집에서 고양이의 상태를 관찰하거나 헛구역질을 유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절대 주어서는 안 되는 음식

  • 초콜릿: 모든 종류의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초코칩 쿠키 등
  • 포도와 건포도: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는 독소 함유
  • 술: 간 손상 및 중독 가능성
  • 커피: 카페인 중독으로 심장 및 신경계에 악영향
  • 양파: 빈혈 유발 가능성
  • 마늘: 빈혈 및 위장 장애 유발 가능성
  • 대파: 빈혈 유발 가능성
  • 부추: 빈혈 유발 가능성
  • 아보카도: 심장 근육 손상 및 호흡곤란 유발 가능성
  • 빵 반죽: 팽창 과정에서 위장 파열 위험
  • 우유: 설사 및 소화 불량 유발 가능성
  • 익히지 않은 계란: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
  • 날 생선 및 날고기: 살모넬라균 및 기생충 감염 위험

 

예방법

  • 초콜릿 보관: 고양이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안전하게 보관합니다.
  • 주의 깊은 관찰: 고양이가 음식을 먹는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 안전한 간식 제공: 고양이에게 안전한 간식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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