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지 vs 섞박지, 올바른 단어 표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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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지 vs 섞박지 썸네일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섞박지' 단어에 대한 뜻만 존재하고

'석박지' 단어에 대한 뜻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섞박지

[명사]

배추와 무ㆍ오이를 절여 넓적하게 썬 다음, 여러 가지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 조기젓 국물을 약간 부어서 익힌 김치.

  • 어머니는 섞박지 넣을 무를 손질하고 계셨다.

 

섞박지에 대한 국립국어원 답변

  • 한글 맞춤법 제1항에 따르면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합니다.
  • '섞박지'의 경우 배추와 무, 오이 등 여러 재료를 넣어 섞는다는 의미가 도출되므로 그 형태를 고려하여 '섞-'이라는 형태를 살려 씁니다.
  • 반면 방언(석박지)은 이러한 규정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방언을 적을 때는 그 형식을 엄밀히 따지지 않습니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 https://ko.dict.naver.com

출처 국립국어 : https://www.kore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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