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시장에서 "1관 주세요!" 라고 외치는 어르신들을 본 적 있으신가요? 🤨
젊은 세대들은 익숙한 kg 대신 관, 근, 돈 등의 단위 때문에 순간 당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낯선 단위들, 특히 '1관은 몇 kg인지, 몇 근인지'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 무게의 기본 단위를 파헤쳐 보자!
관이란?
'관'은 과거 우리나라에서 무게를 잴 때 사용하던 전통 단위입니다.
지금은 kg을 주로 사용하지만,
아직도 전통시장이나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관'이라는 단위가 익숙하게 사용되고 있죠.
위키피디아 백과사전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어요.
관(貫)은 질량과 무게의 단위로 1관은 6.25근 또는 100냥 또는 1000돈이며,
미터법으로 약 3.75kg이다.
1관은 몇 키로그램일까?
그렇다면 1관은 몇 kg일까요? 정답은 바로 3.75kg입니다!
즉, 1관을 산다면 3.75kg 무게를 사는 셈이 되는 거죠!
1관 무게 쉽게 외우기 팁!
1관은 3.75kg, 외우기 어렵잖아요?
전통 시장에서는 육류를 제외한 특히 채소와 같은 품종에는 1근을 400g으로 팔고 있어요.
1관을 야채 10근으로 생각한다면,
- 1관 = 10근 = 4kg
어때요? 6.25근보다 외우기 쉽죠?
실제 1관의 무게는 4키로가 아니지만,
보통 계산의 편이상 1관을 4kg으로 거래하고 있습니다.
그럼, 고추 1관을 예로 들어 볼까요?
고추 1관은 채소 10근, 즉 4kg인 것이죠.
근, 돈... 낯선 단위들이 헷갈린다면? 🤔
'관' 이외에도 '근', '돈'과 같은 전통 단위들이 종종 우리를 헷갈리게 합니다.
- 근
- 1근은 600g으로,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살 때 자주 쓰이는 단위입니다. 🥩
- 삼겹살 2근 하면 1.2kg을 의미하는 것이죠!
- 돈
- 1돈은 3.75g으로, 주로 금이나 은과 같은 귀금속의 무게를 잴 때 사용됩니다. 💍
- 금반지 3돈은 11.25g의 무게가 되는 것이죠!
전통 단위, 알아두면 유용한 이유는?
물론 지금은 kg, g과 같은 단위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 시장이나,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이러한 전통 단위들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전통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판매자가 관이나 근 단위로 가격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미리알아두면 더욱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겠죠? 😉
단위 변환, 이제 어렵지 않아요!
kg과 관, 근과 같은 전통 단위 사이의 변환이 헷갈린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인터넷에는 다양한 단위 변환 계산기들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검색만으로 쉽고 빠르게 원하는 단위로 변환할 수 있답니다.
오늘의 결론!
1관은 3.75kg! 전통 단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아두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