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 vs 섰다, 단어의 의미 차이와 올바른 단어 표현은?

반응형

썼다

[타동사]

동사 ‘쓰다1’의 활용형. 어간 ‘쓰-’에 선어말 어미 ‘-았-’이 붙어 ‘쓰-’의 ‘으’가 탈락한 뒤, 종결 어미 ‘-다’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이다. 해라체의 평서형으로 쓰인다.

  • 선생님이 칠판에 글씨를 썼다.

쓰다

[동사]

1) 붓, 펜, 연필과 같이 선을 그을 수 있는 도구로 종이 따위에 획을 그어서 일정한 글자의 모양이 이루어지게 하다.

2) 머릿속의 생각을 종이 혹은 이와 유사한 대상 따위에 글로 나타내다.

  • 연습장에 붓글씨를 쓰다.
  • 그는 조그마한 수첩에 일기를 써왔다.

 

섰다

[동사]

‘서다’의 활용형. 어간 ‘서-’에 선어말 어미 ‘-었-’이 붙어 ‘어’가 생략된 뒤, 종결 어미 ‘-다’가 붙어서 이루어진 말이다. 해라체의 평서형으로 쓰인다.

  • 궁금이는 제자리에 섰다.

서다

[동사]

1) 사람이나 동물이 발을 땅에 대고 다리를  뻗으며 몸을 곧게 하다.

2) 처져 있던 것이 똑바로 위를 향하여 곧게 되다.

3) 계획, 결심, 자신감 따위가 마음속에 이루어지다.

  • 차렷 자세로 서다.
  • 토끼의 귀가 쫑긋 서다.
  • 결심이 서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 https://ko.dict.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