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병, 대한민국에만 있다?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클 때 인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데요.두통,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심한 경우에는 근육통, 관절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죠. 그런데 '냉방병'이라는 용어,한국에서만 사용하는 단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냉방병은 한국에서만 발생되는 병일까?이는 '반은 틀리고 반은 맞다'입니다.냉방병이라는 단어는 주로 한국에서 사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이 현상은 다른 나라에서도 존재합니다.단지, 용어와 인식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왜 "대한민국에만 있다"는 말이 나왔을까?냉방병의 증상은 한국에서만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라,전 세계 어디서나 에어컨 사용으로..
